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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8 10:27:19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TV CHOSUN 새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혜빈은 극중 타고난 미모, 섹시한, 몸매, 아름다운 목소리와 누구든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말솜씨까지 지닌 꽃미모 여신사기꾼 ‘황수경’ 역을 맡았다.


황수경은 최고의 배우를 꿈꿨지만 이상하게 무대 위에서는 발연기, 사기를 칠 때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급 연기가 튀어나오는 실전맞춤형 연기의 여왕. 그는 사기로 모든 이들을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반면 이어진 스틸은 매혹적인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무대 위에서 웃픈(?) 열연을 펼치는 전혜빈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혜빈은 머리 위로 손을 치켜드는가 하면 바닥에 쓰러져 있는데, 흡사 비련의 여주인공을 연상케 한다.


어딘가 어설픈 자세와 과도한 표정에서 발연기의 기운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혜빈은 첫 촬영부터 무대 위아래 180도 다른 갭 차이로 ‘황수경’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무대 아래 여신사기꾼일 때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을 듯 고혹적인 포스를 뽐내다가 무대 위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치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였다.


전혜빈은 일부러 삑사리를 내는가 하면 국어책을 낭독하는 듯한 로봇 말투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버전의 발연기를 준비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과 웃음을 동시에 터트렸다.


‘레버리지’ 제작진은 “첫 촬영부터 전혜빈은 전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하며 “그는 무대 위에서는 발연기 여배우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사기꾼일 때는 180도 다른 눈빛과 매력을 뽐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엄지를 자동으로 치켜들게 만들었다. 전혜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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