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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웰컴2라이프… 역공당했고 그 자리에서~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7 08:10: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심소연, 극본 유희경)'에서 윤필우(신재하 분)은 결국 자신의 父인 장도식(손병호 분)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했다.


장도식은 "네가 마지막엔 나처럼 될 것"이란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역공당했고,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뒤늦게 특수부 팀이 도착했으나 윤필우 잡기에는 실패했다.


방송에서 윤필우는 자신을 죽이려고 한 장도식을 강윤기(한상진 분)가 지켜보는 앞에서 주사기로 찔러 살해했다.


장도식은"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벌이 뭔지 아냐"고 물은 후 "그게 바로 너"라고 말했다.


필우는 옛집이 아닌 양희의 요양원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양희는 필우를 꼭 안곤 “착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아들. 넌 특별한 존재야”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재상(정지훈 분)은 강윤기와 민성진을 집중 조사했다.


재상은 "검사때부터 장도식이 스폰서한 걸 알고 있다"면서 그가 저지른 만행들을 나열했다.


강윤기는 "투자는 합법"이라며 당당, 재상은 이를 무시하며 추가 피해자 장윤주가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강윤기와 민성진은 이에 대해 묵인했다.


강윤기는 "안다고 해도 말하면 안 된다, 변호인 비밀유지 의무"라며 변호사법을 언급, 철면피 모습을 보였다.


특수본 팀원들은 생존 가능성이 있는 피해자들이 어디에 있을지 수사했고 접착제 공장에서 윤필우가 실험을 했음을 알았다.


재상도 소식을 듣고 요양원으로 달려왔다.


재상은 ‘난 백번이고 달려갈 거야. 네가 없는 세상에 나도 없는 거니까. 단 한 번이라도 널 구하고 말겠어’라는 다짐으로 시온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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