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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그래서 당신을 용서하기로? '태양의 계절'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7 06:37:0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에서는 정도인(김현균 분)을 찾아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오태양(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겼다.


재복(황범식)은 누워있는 장회장에게 “참 부럽다. 오태양처럼 잘난 손자를 두셨으니”라고 속내를 말했다.재복은 “내가 당신 때문에 사채업자로 정부에 철퇴를 맞아서 힘들었는데 자내 손자 오태양 때문에 재산을 늘리게 됐다.


이런 인연이 있더라. 그래서 당신을 용서하기로 했다.


”라고 했고 장회장은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이제 최태준(최정우)의 경영권을 뺏는 일만 남아있는 상황. 이에 오태양은 곧바로 윤시월(윤소이)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윤시월은 장정희(이덕희)에게 해당 사실을 말했고 이제야 회사를 건사하게 된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오태양은 정도인이 그토록 찾던 정진석이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곧바로 윤시월(윤소이)에게 전했다.정도인은 그 동안 명동사채업자 큰손인 재복의 현금을 큰 관을 짜서 넣어두는 방식으로 도맡아 관리를 해왔던 것이다. 재복은 태양에게 “정진석 지분으로 양지그룹 주총에서 의결권을 행사해라”고 허락을 했고 태양은 “그래도 되겠냐?”라고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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