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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퀸덤” 데스티니Destiny를 선곡해 극찬을…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5 20:10: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퀸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걸그룹 6팀의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그려졌다.


오마이걸은 이날 러블리즈의 ‘데스티니(Destiny)’를 선곡해 극찬을 받았다.


극찬 받은 ‘데스티니’ 무대에서 오마이걸은 짙은 군청색의 동양적인 의상과 하얀 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국악기를 접목시킨 동양적인 편곡과 아름다운 선율로 무대를 압도한 뒤,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보였다.


오마이걸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에 강인함이 더해진 이 무대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러블리즈가 선택한 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식스센스'였다.


대기실에 있던 걸그룹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봄은 상체를 앞으로 당긴 채 “이분들 엄청 잘한다”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마마무 화사도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극풍 무대가 정말 좋다”며 “무대 준비를 정말 많이 한 게 보인다”고 극찬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우리 노래다, 소름 돋는다”며 기뻐했다.


무대를 마치고 대기실로 돌아온 멤버 승희는 울음을 터트리며 “멤버들이 연습기간 노력해 준 것도 고마웠고 관객들 환호성이 진짜 컸다”라면서 “어제는 내가 작은 사람이고 보잘 것 없는 사람이었는데 반나절 만에 환호성을 받는 사람이 됐다”라고 감격을 표했다.


외에도 박봄과 AOA가 오마이걸을 '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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