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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카메라가 꺼지면 진중하다라고 털어놨다 ˝아는 형님˝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5 06:29:06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골프 여제 박세리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제 이상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화는 “강남과는 ‘정글의 법칙’에서 만났다.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 아주 다른 사람”이라며 “장난기 많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진중하다”라고 털어놨다.


강남에게 마음을 연 순간에 대해 묻자 이상화는 "지난해 겨울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은퇴를 고민하고 있던 시점이었다. 그때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자주 있었고 자연스럽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남이 가만히 이야기를 듣더니 넌 이미 레전드고 많은 이들이 이미 힘을 얻었다. 이젠 다 내려놓고 편히 나랑 편히 쉬자. 같이 놀러 다니자라고 했다"며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강남에게 마음을 연 순간에 대해 “지난해 겨울에 몸이 안 좋아서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이제 다른 선수들을 따라잡기 힘들 것 같아서 은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은퇴의 기로에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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