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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빌라 2채" 진화가 값비싼 소파를 깜짝 선물로 안겼던 것!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23 16:25: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는 돈 때문에 또 다시 설전을 벌였다.


진화가 값비싼 소파를 깜짝 선물로 안겼던 것.


집에 배달돼 있는 소파를 본 함소원은 "이렇게 비싼 거를 어떻게 샀냐. 나는 당신 아내. 사기 전에 왜 말을 안 했냐"고 화를 냈다.


"어디서 난 돈이냐"는 계속된 추궁에 지친 진화는 결국 "엄마가 사줬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진화는 "중국에서는 선물은 받는게 예의."라며 자신 역시 돈에 대한 계획을 늘 갖추고 있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은 밝은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무언가을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재무설계사는 “현재 재산을 알아야 상담을 해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경제관념을 바로 세우기 위해 재무설계사를 찾았다.


전문가는 함소원에게 돈을 모으는 목적을 물어 함소원을 당황케 만들기도. 전문가는 "돈을 모으는 행위를 좋아하는 거지 목적은 없는 거 같다. 목적이 없으면 그냥 모으다가 죽는 것. 제가 볼 땐 불안을 피하고 싶은데 이 불안을 잠재우는 게 돈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옆에서 보면 '왜 저러나' 싶고, 정작 본인만 죽어 나가는 것."이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함소원은 "제 중국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와선 건물을 사고 간다. 그걸 보고"라고 스스로를 변호했지만, 전문가는 "그 정도 부자는 하늘이 내린다.


소원씨는 돈이 목표가 아냐. 불안 자체를 컨트롤해야 한다."고 조언을 이어갔다.함소원은 “나는 아직 내 재산이 충분하다고 생각 안 한다.


부족하다.


중국 친구들은 한국에 와서 건물을 한 채씩 턱턱 사 간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내가 갖고 있는 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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