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만두전골을 만든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주혁은 세끼하우스를 찾은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노동의 길에 들어섰다.
첫 번째 미션은 평상 위 그늘치기였다.
삼시세끼' 고창편을 챙겨봤다고 밝힌 바 있는 염정아는 "일 잘하는 사람이 왔다"며 남주혁에게 카레밥을 챙겨주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남주혁의 손을 빌려 가불한 오만원을 서둘러 갚을 계획을 세웠고, 염정아 또한 남주혁에게 닭 간식 챙겨주는 법 등을 일러줬다.남주혁은 세 사람과 함께 본격적인 노동을 시작했다. 박소담이 계획했던 천막치기 또한 남주혁의 도움으로 더욱 수월하게 진행됐다. 첫 등장 당시 남주혁은 식사를 하고 왔다며 카레밥을 조금만 먹었지만, 일을 하다 배가 고파지자 "아까 카레 먹을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잠시 누리겠다"며 감성에 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