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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송지효는 오빠도 개별곡을 해야 하고 나도? '런닝맨'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8 07:36:1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의 현장이 공개됐다.


송지효는 "오빠도 개별곡을 해야 하고 나도 해야 하니까 듀엣을 해야 돼서 이 곡을 골랐다"라며 횡설수설했다.


지석진은 "너 자다가 왔지"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응"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는 지석진과 송지효의 무대였다.


연습 당시 지석진은 송지효를 향해 "왜 이렇게 어려운 곡을 골랐냐"고 걱정했다.


두 사람이 선곡한 노래는 화사와 로꼬의 '주지마'.


다음은 지석진과 송지효. 두 사람은 화사와 로꼬의 듀엣곡인 ‘주지마’를 함께 선보였다.


이들은 관능적인 곡을 어떻게 소화할지 고민에 빠졌다.


누구보다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이렇게 끙끙 앓아야 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엠타이슨은 "역할을 바꾸는 게 어떠냐"라고 했고, 지석진은 "그럴까? 코사와 잠꼬. 괜찮은데?"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치고 세 사람은 '굴'이라고 팀명을 소개했다.


이광수는 "방송이 9월로 알고 있는데 여름 노래를 불렀다. 우리의 잘못이다.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스파이는 공과 함께할 수는 있지만, 주사위와는 함께할 수 없다'는 힌트를 받았다.


김종국은 이날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을 선곡해 관객들을 기대감을 높였다.


역시는 역시. 김종국은 본업인 가수다운 면모로 폭발적인 고음을 흔들림 없이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가수들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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