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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자연스럽게’ 전인화를 깜짝~?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8 05:12: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구례 현천 마을 첫 게스트로 등장했다.


반갑게 아내와 얼싸안으며 ‘부부 상봉’을 한 유동근은 깜짝 이벤트로 일일 바리스타 변신까지 선보여 전인화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커피차에 올라 직접 전인화와 마을 어르신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기로 한 유동근의 모습에 전인화는 “평소에 이런 것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러고 계신 걸 보니 정말 귀엽더라”라며 감동했다.


난생 처음 바리스타가 되어 본 유동근은 커피차 안에서 쩔쩔매며 밀린 주문을 감당하지 못하는 듯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진땀을 흘리고 있는 남편 유동근에게 전인화는 한 술 더 떠 “어르신들은 ‘달달구리’를 좋아하시는데…”라고 말했고, 유동근은 “지금 뭐라고요? 아메리카노도 겨우 만들고 있는데…”라면서도 "맡겨두시라"고 허세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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