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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선아와 박형기 감독이 여인의… `시크릿 부티크`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7 06:10:08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재벌기업 데오가(家)의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장미희-박희본-고민시-김재영-김태훈 등 막강한 배우진들과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은 허선희 작가, 뛰어난 감정연출의 달인 박형기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선아와 박형기 감독이 ‘여인의 향기’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또 한 번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흥행 가도를 예고,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아, 장미희, 박희본은 각각 J부티크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실세로 거듭난 제니장, 재벌기업 데오그룹 총재로 융천시 국제도시개발 성공을 발판으로 국내 10대 그룹에 들어가는 것이 남은 꿈인 김여옥, 데오가 장녀이자 데오재단 전무, 데오코스메틱 대표로 제니장이 비상하게 되자 열등감에 싸이게 되는 안하무인 데오가의 공주 위예남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외양과는 달리, 옅은 미소를 띤 채 결연한 눈빛을 빛내는 제니장, 고개를 들고 시선을 내리깐 채 다리를 꼰 도도한 김여옥, 못마땅한 얼굴로 경계의 눈초리를 뿜어내는 위예남 등이 첨예하게 대립 된 표정을 지어내면서 시선을 자극하는 것.


폭풍 전야 같은 긴장감이 드리워진 이유는 무엇일지,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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