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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회의가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하였다 날 녹여주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5 03:45: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8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는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 20년 만에 해동된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 현재 예능국 국장이지만, 20년 전의 직속 선배 동찬에게 꼼짝도 못 하는 손현기(임원희 분)의 기획 회의가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했다.


20년 전,


마동찬은 “그래, 이런 거야, 이런 거!”라고 맞장구치며 1999년에 멈춘 감성을 드러냈다.


현기는 원로배우 네 명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삼시세끼 밥을 해먹고, 해외에 나가서 식당을 여는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동찬은 그가 입을 뗄 때마다 모두 ‘킬’해버린다.


더군다나 “그 감으로 국장 어떻게 달았니? 낙하산이야?”라며 독설도 서슴지 않는다.


얼음장 같은 분위기를 뚫고 나온 미란은 “끝말잇기 같은 건 어떻습니까? 꿍스, 꿍스~”라며 세기말 유행 예능을 들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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