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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알바의 일환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날 녹여주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10 10:42:0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원진아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에서 1999년의 방송국 실험 알바생 고미란 역을 맡았다.


알바의 일환으로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동찬(지창욱 분)과 함께 24시간만 냉동됐다가 깨어날 예정이었지만, 20년이 지나버린 황당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마동찬이 손목에 채워진 팔찌로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며 들어온다.


그런데, 팔찌가 알려주는 그의 체온은 31도. 보통 사람이라면 이미 저체온증으로 몸에 무리가 오고도 남을 온도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얼어 있다 깨어났다.


원진아는 '날 녹여주오'에 대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상상 그 이상의 매력이 담긴 작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질 예정인데, 웃음을 참는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서 대비해두어야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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