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5회에서는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팔라우부터 이어진 청새치 저주 풀기에 올인하는 모습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경규는 “팔라우에서 놓치고 여기서 놓치고.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나”라며 벼랑 끝에 몰린 절박한 심경을 토해냈다고.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침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온 주둥이가 특징이며 위턱은 아래턱에 비해 길다.
양턱에는 작은 이빨들이 고르게 나 있다.
눈은 작고 위턱의 뒤끝에 자리잡고 있다.
놀라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자 이덕화는 “물 속에서 마린을 타고 가다니, 환상적이고 경이롭다”며 믿기지 않는 듯 감탄을 내뱉었고, 이경규는 “진정한 마린보이다. 살아 있는 영화”라며 매트 왓슨의 포스에 찬사를 보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