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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골목식당’ 달라진 떡볶이 맛 고민을 말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9.01 04:26:02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대학로라는 간판은 있지만 진짜 상권은 역곡역이다.


잘되는 상권 근처 뒷골목은 장사가 쉽지 않다.


부천 대학로는 방학에는 매출이 3분의 1로 급락해 이중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어떤 골목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부천 대학로. 함께할 곳은 중화 떡볶이집, 닭칼국숫집, 롱피자집으로 총 세 군데다.


롱피자는 무려 43cm 길이를 자랑한다고 한다.


백종원은 부천 중화떡볶이집을 방문했다.


부천 중화떡볶이집 주인장은 “최대한 기름을 적게 쓰고 해 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예전과 달라진 떡볶이 맛 고민을 말했다


닭칼국수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도 있었다.


일반 닭칼국수와 얼큰 닭칼국수간의 선호도 조사를 한 것.


1위는 일반 닭칼국수, 2위는 얼큰 닭칼국수였지만, 표차이는 40표밖에 안 난다.


백종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이유로 '가격'을 지적했다.


빵, 치즈, 과자, 치즈가 들어간 나초피자가 완성됐다.


할머니는 건과류 피자가 얼큰한 걸 좋아했는지 좀 밍밍했다고 한다.


친할머니는 “손자를 위해서 냉정하게 말하겠지만 건과류 피자는 아니야”라고 말했다.


점점 격앙되는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터지는데 평소에 사장님과 친할머니는 서로 말을 놓으며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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