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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스터 기간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5 07:06:1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1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는 차현정(최유화 분)이 유양기(김민상 분)가 정수아(정다은 분)와 이태석(전석호 분)의 살인사건에 개입해 있다는 실마리를 찾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각 강제(윤균상)은 범진(이준영)이 준재(신재휘)를 포섭해서 보낸 지은(이빛나)에 의해 성희롱범의 위기에 몰리게 됐다.


이처럼 금새록은 매주 감춰져 있던 추악한 진실을 하나씩 마주하게 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의 심리를 디테일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대체불가한 해결사 면모부터 새롭게 알게 되는 충격적 사실에 혼란스러운 듯한 표정까지 추악한 현실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금새록의 활약에 앞으로가 매우 기대된다.


방송에서 최유화는 차현정 역을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이상적인 검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그려나가는 한편, 꿋꿋하고 묵묵하게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인간미를 보여줬다.


이준영은 괴롭힘을 당했던 병호(병헌)에게 괴롭힘 당하는 상황을 벗어나게 도와주고 예리(김명지)에게는 데뷔를 해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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