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22일 방송된 KBS 2TV ‘태양의 계절’에선 시월(윤소이 분)을 향한 덕실(하시은 분)의 경고가 그려졌다.
홍지은(김주리)은 결국 입방정으로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
오태양과 마주친 홍지은은 윤시월과 바람을 피우는 걸 안다는 것처럼 몰아갔다.
그런 관계가 아니라는 오태양의 해명에도 “지민이가 9달 만에 태어났다는 말을 듣고 그 아이가 오대표님 아들이 아닌가 의심도 했어요”라고 언급했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채덕실(하시은 분)도 알게 됐다.
채덕실은 임미란(이상숙 분)이 만든 곰치국을 들고 집을 찾았고, 윤시월에게 경고했다.
“두 번 다시 만나지 말랬지, 근데 왜 또 만나는 거야? 가정있는 여자가 뭐하는 짓이야? 그 사람 지금 힘들어서 잠시 방황하는 거야. 또 한번 내 남편 만나다 걸리면 장회장과 네 시어머니한테 다 말할 거야”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