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배우 성병숙이 과거 생활고로 인해 집 없이 살았던 삶을 고백했다.
성병숙은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에게도 ‘긍정’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2016년 출연했던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할머니와 손녀로 호흡을 맞춘 후배 소유진과는 세대를 뛰어넘는 '절친'이 됐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자리에서 서로를 위해 준비한 정성 가득한 선물 교환부터 조언,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병숙은 예전에 서울대 축제 때 서울대생이었던 이수만이 따라왔었다고 이야기했다.
“생명줄 같은 거”라며 “안에서 모든 것을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