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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혼자’ 반 동안 임시 보호하며 돌봤던 강아지이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3 15:08: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성훈의 새로운 가족인 반려견 '양희'가 소개됐다.


양희는 성훈이 지난 한달 반 동안 임시 보호하며 돌봤던 강아지이다.


양희는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있는 아이였고, 임시보호를 위해 성훈이 양희를 데려온 날이 양희의 안락사 날이었다.


양희는 성훈이 입양한 반려견이다.


성훈은 홍역과 피부병으로 버려진 유기견 양희를 임시보호 후 입양했다.


성훈은 "운동하고 있는데 입양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이 왔더라. 마음이 이상해서 바로 집으로 갔다. 양희에 대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성훈은 양희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수의사는 "양희가 입원했을 때 상태가 좋지 않아 성훈 씨가 임시보호한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잘키우고 계신 거 같아서 좋아진 것 같다"라며 성훈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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