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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의사요한’ 유준은 길고양이를 빌미로 미래에게 커피를 사달라고 조른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2 08:07:04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전날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의사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이 전파를 탔다.


주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 미래를 위해 길고양이의 임시보호를 맡게 된 유준은 길고양이를 빌미로 미래에게 커피를 사달라고 조른다.


길고양이의 간식과 장난감을 건네는 미래에게 “누군가를 만났고, 처음엔 살짝 아웅다웅하다 서로 호감이 생겼고, 그럼 이제 뭘 해야 되겠어요?”라는 로맨틱한 멘트로 심쿵을 선사한 유준. 하지만 이내 고양이 이름을 짓자는 얘기였다며 밀당을 시전한 유준은 명불허전 ‘의사요한’의 여심스틸러임을 입증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단 앞으로 나온 강시영이 어지러워하는 차요한에게 다가가 ‘저 여기 있어요. 제가 할게요. 저한테 맡기세요’라는 듯이 눈짓을 했고, 차요한은 연단의 발표 자리를 넘겼다.


장관(윤주상 분)이 자신을 찾아온 한명오(김영훈 분)에게 "드디어 결과물이 나왔다더군"라고 말했다.


한명오는 "지독한 고통의 끝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것이 완벽한 그 약"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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