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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쇼미더머니8’ Dbo가 크루 결정전에 나섰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1 06:32:01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크루 결정전과 1:1 크루 배틀 무대가 그려졌다.


스윙스, 키드밀리, 매드클라운, 보이콜드로 이뤄진 40크루와 버벌진트, 기리보이, 비와이, 밀릭으로 구성된 BGM-v크루가 선정한 1군의 래퍼들은 원하는 크루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직접 선택에 나섰다.


Dbo가 크루 결정전에 나섰다.


대표 크루로 무대에 나선 매드클라운은 신발과 양말을 벗으며 간절함을 내비췄다.


버벌진트는 “저는 셔츠밖에 안 입어서”라며 주춤거렸다.


매드클라운은 “선배님은 아무것도 못 벗으시잖아요”라면서 견제했지만 결국 Dbo는 버벌진트를 선택했다.


“영입을 위해 무릎 정도는 쉽게 꿇을 수 있다”고 말한 그는 안병웅 래퍼 선택 전 “저는 무반주 랩 심사 랩을 들은 순간부터 어떤 음악을 할지 다 생각해 놨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선택을 받지 못하자 곧바로 “배은망덕한 친구다. 저의 보석함에 있는 친구였다”고 태도를 돌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승민을 영입하기 위해 저랑 같이 하면 마음에 들 때까지 비트 고를 수 있게 서포트하겠다고 비트메이커로서 장점을 어필해 매칭에 성공하기도 했다.


BGM-v크루의 안병웅이 BGM 크루에 첫 승리를 안겼다.


초록색의 왕좌를 놓고 신경전을 보인 바 있던 스웨이디와 제네 더 질라가 1:1 배틀에서 만났다.


나플라는 “둘 다 작년보다 무대를 휘젓는 게 나아졌다”면서 칭찬했다.


양동근은 “음악도 편안하고 두 분 호흡도 편안하고 또 보고 싶다”고 평했다.


이처럼 보이콜드는 이날 방송에서만큼은 그동안 소심했던 모습 대신 적극적으로 멤버 영입에 뛰어들며 프로그램을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했다.


첫 등장부터 동안 외모로 소년미를 과시한 보이콜드는 회가 거듭할수록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쇼미더머니8에 활력을 집어넣고 있다.


유자와 서동현의 무대에 객원 심사위원들 모두 눈을 떼지 못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지켜봤다.


비와이는 “처음으로 소름이 돋았어요”라고 했고 양동근은 “이거 음원 나오면 계속 듣고 싶어”라며 극찬했다.


크루배틀 최고의 빅 매치로 여겨진 이 배틀 결과 서동현이 승리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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