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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편애중계’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 김도형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08.21 04:15:25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17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붐이 등장했다.


'편애중계' 대망의 첫 경기인 거제도 섬총각 3대 3미팅은 전반전과 후반전으로 나뉘는 축구경기 룰을 따르고 공정한 경기를 이끌어 갈 심판까지 배치됐다.


미팅장소에 도착한 중계진들은 만나자마자 자신의 선수 매력 어필에 열을 올리고 상대 선수를 견제하는 등 그 어떤 경기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섬총각 미팅을 예고했다.


다시 한 번 심판의 휘슬이 울리자 섬총각들이 그토록 기다려왔던 미팅녀 3인 이민숙(41) 임소희(44) 김윤영(46)이 미팅 현장에 등장했다.


미팅 직전까지 긴장을 풀지 못한 탓에 안정환X김성주팀을 걱정에 빠뜨렸던 이정호 선수는 중계진의 우려와 달리 미팅녀들에게 먼저 대화를 건네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선두주자로 나선 이정호 선수의 모습에 서장훈X붐 팀에선 “그동안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어 말을 못 했던 것”이 아니냐며 이정호 선수를 견제했다.


그것도 잠시 이효신 선수가 대화에 참여하기 시작하더니, 금세 대화의 주도권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섬총각의 미팅상대로는 영어강사 이민숙과 주스가게 사장 임소희, 연극배우 김윤영이 등장했다.


반면 전반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애인을 ‘견우’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싶다”라는 이민숙의 한 마디에 이정호 선수는 “애인이 생긴다면 ‘견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싶다”라며 쐐기를 박아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X김성주 팀은 전반전 승리를 확신하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지목하는 ‘사랑의 작대기’에서는 이정호-이민숙, 천덕주-임소희 2커플이 탄생했다.


전반전부터 이정호-이민숙의 핑크빛 기류를 느낀 안정환X김성주 팀은 ‘이견우’를 외치며 승리를 굳혀나갔다.


천덕주는 팔씨름에서 진 적 없다고 자신만만했지만 최종 승리를 거머쥔 이정호에게 참패했다.


이정호는 다부진 팔 근육을 자랑하며 이효신과의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차지했고 여성들의 몰표를 받았다.


후반전에 이정호 선수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진행했던 김윤영이 “처음부터 이정호에게 관심이 있었다”라고 폭탄 고백을 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전반전에서는 이민숙과 핑크빛 기류가 흘렀던 이정호 선수가 후반전 경기 후 김윤영에게 고백을 받자 안정환X김성주 팀은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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