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세계유산본부가 ‘제주, 바당 소곱에’(‘제주, 바다 속에는’) 사진전을 오는 7일부터 2017년 1월 2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에 위치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열 계획이다.
전시되는 사진은 제주수중사진연구회(회장 김기준) 회원들이 연산호 군락, 모자반과 감태, 그리고 떼를 지어 유영하는 자리돔을 비롯해 난·한대성 어류를 촬영한 작품 40여점이다.
2009년에 창립된 제주수중사진연구회는 지금까지 정기 전시회를 5차례 연 것을 비롯해 특별전도 여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