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7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마치고 임관되어 근무하게 될 순경 5명의 신고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고식에서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신임경찰로 임관되어 발령난 것을 축하한다”며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이며,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중 한 순경은 “어릴때부터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직업을 동경했고 대학교에 재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다를 접하다보니 해양경찰을 꿈꾸게 됐다“며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해경관계자는 “이들 순경 5명은 구조직 4명, 항해직 1명으로 파출소·구조대로 발령나서 해상경비, 불법행위 단속, 인명구조, 각종 행정민원업무 등을 담당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