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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고성군, ATEC 해외전문가 초빙 시설채소 작물재배 교육

토마토 육묘 및 정식 후 관리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성군은 7월 10일 시설채소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토마토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위해 초빙된 멕시코 출신인 펠리스타라츠 강사는 세이코대학 학장및 그린게이트 아메리카 시설채소 수석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8ha토마토 온실을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 관련 최적의 전문가이다.


교육은 오전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 오후에 박용민 농가(고성읍, 시설 토마토)에서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강사와의 즉문즉답의 형태로 현장 교육 진행을 진행하여 교육의 효과가 높았으며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가 고성의 10대 농산물에 포함되어 있고, 토마토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토마토 재배기술 교육을 지원해 농가의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경남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세 번째 토마토 재배 기술 교육으로, 군에서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신 선진 농업기술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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