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23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전국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 체계,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공사는 첨단 기술 기반의 입체적 점검관리와 스마트 재난대비 체계 확립, 노후 시설물 개량과 상황 맞춤형 이례상황 대응 관리 등으로 안전관리의 정밀도를 높여왔다.
특히, 2023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최우수 운영자 지정, 2022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