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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대구시 벚꽃 활짝, 버스킹 활발

예술활동으로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실천하는 생동지기 모여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3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생동버스킹’과 ‘생동나눔’ 참여자를 3월 6일(월)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생동버스킹’은 3월 25일(토)부터 4월 2일(일)까지 수성못 일대에서 개최한다.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유명한 수성못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과 함께 마스크 없는 ‘첫 버스킹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외)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울루루문화광장, 상화동산과 수상무대 중 1곳과 3월 25일, 26일, 4월 1일, 2일 중 날짜를 선택해 공연할 수 있다.


한편 문화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에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 활동을 직접 찾아가서 선보이는 ‘생동나눔’ 참여자도 모집한다.


지난 10월 달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및 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교통약자들과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파견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길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은 “많은 상춘객이 찾는 수성못 주말 공연을 통해 화사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일상 곳곳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공연을 희망하는 생활문화동호회로 대구생활문화 누리집에 생동지기로 등록한 단체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3월 6일(월)부터 선착순 마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동지기’는 ‘생활문화동호회 지기’라는 뜻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인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 모임을 의미하며 이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과 ‘생활문화축제’ 등에 참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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