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고령군은 농업인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40명을 대상으로 2월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22회에 걸쳐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농업인 연합회 회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 스토어 개설,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농업 회계, 컴퓨터 기초 교육 등으로 편성됐다.
향후 교육생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 및 박람회에 참여하여 농가 경영 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마케팅 심화 교육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온라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개선 및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