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백운권)는 지난 13일, 주민자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세칙 개정, 주민자치회 교육 등 자체 활동과 함께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와 주민자치회 정기회의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F) 현장실사 대비 캠페인 개최와 주민자치회에서의 다양한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주민자치회 사무국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마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어, 앞으로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2030 부산월드엑스포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주민자치회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부산 유치 홍보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하여 ▲길 위에 행복의자 설치 ▲취약계층 방충망 지원 ▲ 발길이 가는 범일 동산 만들기 등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며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