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프리한 닥터'에서는 송중기의 결혼과 2세 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예부기자는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인데 여기가 무려 180평에 달하는 큰 규모의 저택이다. 현재 시세가 200억 원 정도인데 송중기가 여기를 2016년에 100억 원에 매입한 후 바로 허물어서 2020년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재건축했다"고 답했다.
연예부기자는 이어 "이곳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친정어머니도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곳으로 옮기기 전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N 고급 빌라에 거주했다. 국가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곳은 현재 시세가 약 94억 5천만 원. 거의 100억 원에 육박하는 곳이고 지드래곤, 장윤정 가족이 거주 중이다"라고 추가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9일 한 매체는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 부부는 8일 오후 9시께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해 영화를 관람했다. 케이티의 친정 식구들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공식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케이티와의 재혼, 임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