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한 진천군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진천군에서는 스노보드(이충민), 아이스하키(안승도, 봉대한) 선수가 출전했으며 이 중 이충민 선수는 크로스, 대회전 분야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7종목, 9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했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송기섭 진천군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북도와 진천군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