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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슈


하동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합니다

만20세 이상 만7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3월 10일까지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하동군은 2023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해 연간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신규 발급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시행 연도 1월 1일 기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1948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모바일(경남 바로 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대상자,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초과자,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 도내 농촌지역 미 거주자, 카드발급을 받았으나 미사용자, 전년도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바우처카드는 의료분야, 통산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 기타 사용 제한이 필요한 업종을 제외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 카드가 영농으로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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