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SM C&C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8분 기준 SM C&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0%(560원) 상승한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선언 영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SM지분 14.8%(352만3420주)를 주당 12만원에 공개매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총 4228억원 규모다.
하이브는 같은 가격으로 오는 3월 1일까지 공개매수를 추가로 진행해 최대 25%(595만1826주)를 7172억원에 취득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계열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DREAM MAKER Entertainment Limited) 지분 및 에스엠브랜드마케팅의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다.
하이브가 이번 공개매수에 성공하면 에스엠 최대주주로 올라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