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손흥민이 선발출전한다.
토트넘은 12일 0시 레스터전을 앞두고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 선발라인업은 케인, 손흥민, 쿨루셉스키,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펜드로 포로, 데이비스, 다이어, 탕가가, 골키퍼 포르스터
레스터 선발출전선수명단은 이헤나초, 바르네스, 테테, 만디손, 데우스부리 홀, 멘디, 크리스티안센, 파에스, 소우타르, 카스탕네, 골키퍼 왈드
손흥민은 레스터전 통산 15경기에 나서 10골 5도움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2차례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포함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4위 탈환에 도전하고, 홈팀 레스터는 새해 첫 홈 경기 승리를 노린다.
2022-23 PL 23라운드에서 펼쳐질 레스터 대 토트넘 경기는 12일 일요일 새벽 0시(한국시간)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돼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맞대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 첫 만남에서는 교체 투입 13분 만에 해트트릭을 터뜨린 바 있다. ‘레스터 킬러’ 손흥민이 또다시 레스터의 골망을 흔들며 PL 100호골 고지에 가까워질지 주목된다.
풀럼과 맨시티를 차례로 꺾은 토트넘은 올 시즌 PL 첫 3연승에 도전한다. 개인통산 200호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의 득점과 함께 실점을 허용하지 않은 수비를 앞세워 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주축 수비진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TOP4 진입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위기를 극복하기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