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으며 2016년 KBS2 드라마 '화랑'의 수연 역을 통해 반류 역의 도지한과 함께 연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2017년 말에서 2018년 초까지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선 재벌가 깍쟁이 아가씨에서 친서민적으로 변모해가는 최서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수목드라마인 이리와 안아줘, KBS2 수목드라마인 닥터 프리즈너,SBS 금토드라마인 앨리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다인은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26일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다인이 MBC 새 드라마 ‘연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언니 이유비의 동생이다. 그는 1992년생으로 만 30세이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4월 7일 이다인과 결혼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이다인이 이승기 소속사 건물에 사내이사로 등기가 올라오면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