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다.
7일 오전 9시 46분(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38% 하락한 33,763.7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10% 상승한 11,899.9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이코노믹클럽 행사에서 연설을 앞두고 있다.
지난주 파월은 '물가 상승률 둔화'를 시사한 바 있어 이날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이날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어 8일에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연설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연준이 오는 3월에도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