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예영과 결별 소식을 전한 한정민이 이별 후 입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한정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한정민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조예영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민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조예영과의 이별 사유를 전했다.

그는 "성격 차이. 다들 헤어지는 이유는 그렇지 않나"고 말했다.

한정민은 "긴 연애를 해봤냐"는 팬의 질문에 "어릴 때 긴 연애 했다. 제일 짧은 연애는 한 달이었다. 길게 사긴 분과는 6년 만났다"고 답했다.

또 "헤어진 사람과의 재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는 "안 맞아서 헤어졌는데 왜 굳이 다시 만나냐? 더 잘 맞는 사람을 맞나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고 답했다.

"많이 좋아한 사람과도 다시 만날 수 없냐"는 물음에 그는 "엄청 좋아했다고 해도 안 맞으니 헤어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정민 직업은 로봇 오퍼레이터로 근무 중이며, 조예영은 아버지 회사에서 경영 지원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