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지투알 주가가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지투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61%(750원) 상승한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투알이 4분기 실적이 선방하고 배당을 늘리자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지투알은 작년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1% 증가했고, 매출액은 5304억원으로 15.69% 늘었다고 공시했다.

결산 배당으로는 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시가배당률은 6.5%다.

한편 지투알은 광고 및 마케팅 관련 자회사들로부터 발생하는 경영관리용역수익과 배당수익등을 영업수익의 원천으로 하고 있으며, 정관상 지주회사업을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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