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하인크코리아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후 2시 26분 기준 하인크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8%(1320원) 상승한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인크코리아가 애플페이 도입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애플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국내 아이폰 이용자들도 애플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하인크코리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바로다'를 보유하고 있다. 바로다의 서비스 중 '바로다POS'는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매장 주문관리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내로 온라인 애플페이 결제의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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