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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특징주] 케이피엠테크 주가 21% 급등…강세 이유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케이피엠테크 주가가 상승세다.

 

8일 오전 11시 19분 기준 케이피엠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43%(87원) 상승한 493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보존 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인한 가운데 케이피엠테크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비보존 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국내 임상 3상 결과, 진통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증도 이상 통증에 강한 진통 효능을 지닌 비마약성 진통제다.

 

비보존 제약에 따르면 이번 임상 3상에서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일차 평가 지표인 투여 개시 후 12시간 통증강도차이합(SPID 12)에 대한 평가에서 유의성을 확보, 진통 효능을 입증했다.

 

오피란제린(VVZ-149)의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품목허가 승인 절차(NDA)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피엠테크는 지난해 3월 비보존으로부터 개발권을 양도받아 외용제 개발을 총괄한다. 비보존은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개발을 지원하며 알리코제약은 외용제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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