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에코프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69%(1만2700원) 오른 15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그룹의 실적 상승에 영향을 받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코프로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 6403억 원, 영업이익 6189억 원을 올렸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275%, 616% 개선됐다. 에코프로는 2021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지난해 연 매출 5조 원 시대를 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프로 측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북미 등 해외 공장 투자를 본격화할 것"이라며 "양극재 선도 기업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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