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정보통신 주가가 상승세다.
6일 한국정보통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27%(1620원) 상승한 1만7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도입 소식에 따라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령과 그동안의 법령 해석 등을 고려해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페이는 2014년 출시됐으며 전 세계 74개국 약 5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애플은 현대카드와 독점 계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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