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스, 중고 명품 6등급제 운영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구구스(대표 김정남)가 중고 명품을 상태에 따라 6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한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에 설립된 구구스는 초기부터 자사 소속 감정사를 통한 ‘감정’과 ‘등급제’를 운영 중이다. 구구스 소속 감정사가 중고 명품의 정품 여부를 감정할 때 중고 명품의 등급도 같이 결정하는 방식이다. 등급을 받지 않으면 구구스에서 판매 자체가 안되는 만큼, 낮은 등급이라 하더라도 책정된 등급이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구구스 측은 설명했다.

 

구구스의 중고 명품 등급은 총 6가지다. 단순 개봉만 한 새 상품 수준의 N-S 등급부터 외관상 확연한 중고 느낌이 있는 B 등급, 등급을 판단할 수 없는 USED까지 세분화돼 있다. 구구스에 따르면, 6가지 등급 중에서 A등급 상품이 가장 많이 있다. A와 A+ 등급의 상품을 합치면, 전체 구구스 취급 중고 명품에서 80%에 달한다. 이는 중고 명품 거래 시 A와 A+ 등급 상품의 거래가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구구스 관계자는 “주관적 판단이 아니라 전문 감정사의 엄격한 검수를 통해 중고 명품이 유통되는 만큼, 명품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며 “덕분에 구구스에서는 중고 명품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명품 소비에 대한 구매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명품을 검수하고 등급을 책정하는 과정을 더욱 까다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구구스 소속 감정 인력은 75인이며, 매해 늘어나고 있다. 구구스 관계자는 “중고 명품의 가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방, 시계, 의류, 신발 등 품목별로 특화된 전문 감정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중고 명품의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거래 관련 사고도 함께 많아지고 있다. 온라인 거래에서는 중고 명품의 사진과 설명만 보고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정품 여부, 안전성, 보안 등의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명품 업체 중에는 중고 명품 등급제를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