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일성건설 주가가 상승세다.
2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일성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03%(450원) 상승한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성건설은 1779억원 규모의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 계약 금액은 1779억3820만원으로 2021년 말 연결기준 매출의 42.75%에 해당한다. 공사 기간은 실 착공일부터 38개월이다.
해당 공사는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4148세대 및 상가를 건설하는 건이다. 두산건설과 한신공영, 일성건설의 사업 지분율은 5:3:2로 전체 공사금액은 8896억9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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