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 및 스트레스를 지속해서 지나치게 몸이 받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하게 된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게다가 평소에 다소 예민한 성향일수록 고통이 더욱 가중되기 마련이다.
이는 사람의 생체리듬의 항상성 균형을 맞춰주는 자율신경계의 기능 이상과도 관련이 깊다. 자율신경계는 호흡, 맥박 등 다양한 생리 기능에 관여하게 되는데, 사람이 신체적, 정신적 긴장과 압박을 심하게 받는 상황에서는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면서 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에 비해 지나치게 흥분된 상태가 되며, 여러 신체적 정신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스트레스 및 누적된 과로, 여러 원인으로 인해 교감신경의 과잉 항진이 지속되면 사소한 일에도 쉽게 불안해지며, 심장 두근거림과 가슴 답답함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과호흡이나 어지럽고 메스꺼움이 느껴지고 별것 아닌 일에도 마치 죽음을 상상하는 정도의 공포증과 비현실감을 느끼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모두 극도의 불안감을 견디지 못하는 불안장애나 생활 속에서 작지 않은 불편함을 안겨주는 공황장애 증상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치료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인 사건에 노출되면서 점점 증상이 심해지게 될 수 있다. 자신도 모르게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공황발작이 일어남과 동시에 우울증, 대인기피증 및 사회공포증 등 여러 신경정신과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을 치료를 위해서는 스스로 조절이 잘되지 않는 뇌 신경계 및 자율신경계 기능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평소 자신의 생활에서 스트레스 및 불안함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적당한 긴장감은 사람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너무 과잉으로 지나칠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유발해 이러한 신경정신과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편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외부 자극을 통해서 나타나는 감각을 조율하도록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가질 필요가 있다.
도움말 : 변형남 청주점 휴한의원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