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현대건설이 20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 간 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및 침실 외부창을 유럽산 시스템 창호 및 3중 유리를 적용해 더 넓은 공간 활용과 미려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주방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가 배치돼 편리하게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등의 빌트인 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쾌적함을 더해줄 친환경 설계도 장점이다. 외부에서 흡착된 미세 먼지를 현관에서 제거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유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HEPA필터를 장착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녹물 방지를 위한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잘 갖춰진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스포츠 시설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사우나 등이 조성된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H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특화 시설과 도서관, 독서실도 마련된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2호선, GTX-B(예정) 환승역인 인천시청역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인천대입구~마석을 잇는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인천대입구역에서 서울역까지 버스와 전철로 각각 약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28분으로 단축돼 서울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자녀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도보 거리에 경원초, 상인천여중, 인천예술고 등 다수의 초·중·고가 위치한다. 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인천 대표 상권 중 하나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쉽게 오갈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난 1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해, 20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았다. 당첨자는 28일(수)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총 분양가의 60%까지 적용되며 HUG 보증 중도금 대출은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용면적 59㎡ 타입의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6억 초과 주택)가 없다. 양도세와 취득세 중과도 제외된다.
현대건설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45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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