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10000LAB COFFEE)가 지난 22일 경상남도 밀양시와 지역 상생 MOU 협약을 맺고 우리 농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만랩커피와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특산물인 딸기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면서 밀양딸기신메뉴 출시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1만 시간 연구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와 밀양시는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경상남도 밀양시는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로 고품질 프리미엄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딸기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한다.
만랩커피는 만랩커피-밀양시 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내년 1월 밀양딸기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팜 고설수경재배 시설을 갖춘 밀양수출딸기연구회와 함께할 예정이며 만랩커피 전용 딸기 농원에서 재배한 딸기를 각 매장에 납품해 신선한 밀양 설향 딸기를 맛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양시와 진행한 이번 협약은 우리 농가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시작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밀양은 국내 최초 딸기시배지이며 밀양딸기는 전국 생산량 2위로 우수한 품질을 갖췄다. 만랩커피-밀양시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고품질 제철 과일 딸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랩커피(10000LAB COFFEE)는 Specialty, Everywhere를 컨셉으로 1만 시간 연구 끝에 새롭게 제안하는 신메뉴 프로젝트 ‘월간만랩’을 통해 매월 다양한 메뉴를 출시해왔다. 전국 200호점 돌파를 앞둔 이 브랜드는 12월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맞춤 상권 분석 및 만랩 컨설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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