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공공도시개발이 ㈜고암산업개발과 충북 제천 청풍호 인근에 들어서는 소형별장 ‘더 타이니 청풍’을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더 타이니 청풍’은 1억원대 소형주택으로, 전체 단지는 2만8천여 평이고, 1억원대 가격으로 대지 140여 평, 건축(복층기준) 15.11평의 주택을 소유할 수 있다. 현재 청풍면 현장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1단지 토목공사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청풍호반 1분 거리로, 도보로 산책과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호반을 내려다보면서 가족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주말별장, 세컨하우스, 캠핑 하우스 등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더 타이니 청풍’은 근린생활시설이나 숙박시설이 아니므로 의무적으로 사업자등록이나 관리업체를 선정하지 않아도 되고 농어촌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과세특례가 적용돼 1주택자로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빌트인 가전 및 외부조경, 외부데크 등이 가격에 포함돼 있고, 난방은 동파 위험이 없는 전기난방이며, 이 또한 절전 제품을 사용해 입주자 부담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했다. 정화시설은 공동정화 시스템을 설치해 내 집 마당에 정화조 설치로 불편했던 다른 전원주택 단지와 차별화를 뒀다.
한편 충북 제천은 청풍호반을 중심으로 벚꽃 거리와 낚시, 등산, 캠핑 등 레포츠 여행지로 급부상한 곳으로, 최근에는 비봉산 속의 진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모노레일뿐만 아니라 비봉산과 청풍호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케이블카의 재미까지 더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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