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국내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대표 손승우)이 지난 20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2'(i-award)에서 전문정보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모바일앱 평가 시상식으로 온·오프라인 인터넷 전문가와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앱 서비스를 선정한다.

(주)패스트레인이 운영하는 여신티켓은 생활서비스 부문 6개 지표 가운데 △비주얼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신티켓'은 국내 피부과 시술 정보, 가격, 후기를 투명하게 제공해 소비자와 병, 의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한 번에 모바일 예약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신티켓이 선보인 피부 시술맵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연동시켜 시술별 금액, 진료 시간, 의료진 정보 등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4500곳 이상 피부과의 시술 금액 정보가 등록돼 있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앞서 여신티켓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회원가입자 수 50만명, 누적 후기 수 45만건을 기록한 바 있다.

손승우 대표는 “비급여 항목인 피부 미용시술 가격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자 시작한 '여신티켓'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더욱 서비스 유저들에게 더 높은 신뢰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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