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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인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해그랑블 SKY 35’ 선봬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인천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 지역주택조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인천에 현재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9곳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2월(29곳)보다 10곳이 늘어난 수치다.

 

이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입주를 마친 현장도 4곳에 이른다. 지난해 초까지 입주를 마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한 곳도 없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사업 승인을 받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도 6곳으로 지난해 2월 2곳보다 4곳이 증가했다. 성공 사례가 줄을 이으면서 새로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도 부쩍 늘었다.

 

이처럼 인천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발한 것은 인천 원도심에 노후 주택가가 많아 개발 압력이 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 지역은 대부분 입지 여건은 뛰어나지만, 부동산 가치는 저평가돼 있어 지주들의 개발 의지도 높다.

 

여기에다 최근 잇단 법 개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사업 안전성과 투명성이 이전보다 몰라보게 높아진 것도 지역주택조합 열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눈여겨볼 만한 신규 지역주택조합 사업 현장으로는 서해종합건설(시공 예정사)이 인천시 남동구 인동초등학교 바로 옆에 선보이고 있는 '서해그랑블 SKY 35’이 꼽힌다.

 

이 아파트는 4개 동, 전용면적 59·74㎡ 449가구 규모로 지난 9월 6일 남동구청에 조합원 모집 신고를 마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서해그랑블 SKY 35의 장점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인천지하철 1·2호선 간석오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 이용도 쉽다.

 

또 제2 경인고속도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창JC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장수IC 등을 차로 10분 정도면 진입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각 지역을 오가기가 편리하다.

 

여기에 인동초, 만수중, 동인천고 등 초·중·고교를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주변에 홈플러스, 가천대길병원, 인천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단지 내부에는 플로라 가든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힐링과 휴식, 재충전의 공간이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도 갖춘다.

 

이와 함께 강력한 내풍압과 기밀·수밀·단열 기능을 갖춘 현대 L&C 윈도우 시스템, 가구 내 모든 정보가전 기기를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집 안팎에서 손쉽게 이를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는 미래형 인텔리젠트 디지털 홈을 구현해 주는 KOCOM 스마트 시스템 등도 갖춘다.

 

또 미세먼지를 차단해 실내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공기청정기, 현관 에어샤워·에어브러쉬 등 클린 시스템도 설치된다.

 

한편 ‘서해그랑블 SKY 35’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에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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