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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휘발유·경유 가격비교] 12월 1일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일 목요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기름값은 휘발유가 리터당 1622.78원, 경유는 1857.88원에 판매 중이다.

 

리터당 2605원에 휘발유를 판매하는 서울 중구 소재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로 선정됐다.

 

경유 가격도 리터당 2832원으로 판매하는 서남주유소가 가장 비싼 주유소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싼 주유소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상표의 삼락주유소가 리터당 1450원에 판매해 가장 저렴했다.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90원으로 판매하는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SK에너지 상표의 광신석유(주)직영 고성주유소가 가장 싼 주유소다.

 

1일 전국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22.7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55원 차이가 발생했다.

 

1일 전국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857.88원으로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1142원 차이가 발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급등했다.

 

30일(현지 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35달러(3.01%) 오른 배럴당 80.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2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2.40달러(2.88%) 높은 배럴당 86.6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 반등한 배경에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오는 4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산유국 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산유국들은 산유량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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